# 에어프레미아는 어떤 항공사인가요?
에어프레미아는 벤처캐피탈, 사모펀드, 기관투자자 등으로 부터 누적 27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국내 유일의 중장거리 전문 스타트업 항공사입니다. 대기업 계열의 항공사들만 존재하던 5시간 이상의 미주, 유럽 등 중장거리 노선을 중점적으로 취항해 시장에 변혁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에어프레미아의 특징은 기존 FSC 대비 더 넓은 좌석을 제공하면서도 불필요한 서비스를 제거하고 최신기술들을 적극 활용해 효율성을 높여 낮은 가격으로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2022년 본격적으로 운항을 시작하여 LA, 뉴욕, 프랑크푸르트, 도쿄, 방콕 등 노선을 운항중입니다. 고객들로부터의 첫 반응에서는 서비스와 최신예 항공 H/W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소비자 접점에 있는 IT 서비스(웹, 모바일, in-flight entertainment) 등에서는 개선해야 할 점이 많이 있습니다. 이를 위해 기존 엑싯 경험을 가진 스타트업 창업자들과 다양한 스타트업 경력자 분들이 모여서 Neo Airline을 만들고자 하고 있습니다.
# LABs는 Aviation technology innovation을 담당하는 에어프레미아의 핵심 계열사입니다.
에어프레미아 랩스가 가장 관심가지는 항공 산업의 흐름은 ‘항공 서비스의 평준화화’ 입니다. ULCC(Ultra Low Cost Carrier) 와 Meta(스카이스캐너와 같은 가격비교서비스) 로 대변되는 가격 중심의 서비스들이 성장하며 최근 항공사들은 차별점을 만들어 내지 못하고 단순한 가격 경쟁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물론 이는 제품의 수명주기로 본다면 너무나도 당연한 결과입니다. 시장 성숙도가 높아졌고 공급자들의 수준이 평준화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성숙한 시장중에서도 꾸준한 시장수요가 존재하는 시장들에서는 다른 공통점이 있습니다. 시장에 새로운 경쟁요소를 던지고 시장의 성숙도를 초기로 돌려 놓는 스타트업들이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모두가 이미 성숙한 시장이라고 생각하고 가격과 마케팅 경쟁만 이루어지던 금융업(Toss, 카카오뱅크)에서도, 이커머스(쿠팡)에서도 이러한 변화들이 발생했고 항공업에도 이러한 기회가 다가오고 있다고 믿으며 에어프레미아 LABs 가 이러한 변화를 주도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