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는 ‘쓴맛’으로 마시는 것이라 여기던 2011년, 이제 막 커피 유통업에 발을 들였던 청년 창업가들은 커피 영업에 번번이 실패하였습니다. 이윽고 그들은 다양한 커피 경험이 충분히 쌓이기 전에는, 고객들이 좋은 커피의 가치를 알아보기 힘들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사람들에게 다채로운 커피 경험을 제공하고자 2013년 커피 구독 서비스를 런칭하였고, 브랜드명을 빈브라더스로 정했습니다. 그리고 뜻밖의 반응이 일어났습니다.
2025년 현재까지, 빈브라더스는 수만 명의 커피구독자에게 새로운 커피 경험을 안내해 왔습니다. 커피 전문가 집단으로서 국내외 11개 매장을 직접 운영하며, 전문적으로 설계된 로스터리를 기반으로 500여 곳의 파트너에게 커피와 관련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커피 가이드로서, 빈브라더스는 커피로 연결되는 탁월한 커뮤니티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머스 사업부>
빈브라더스는 매장이 생기기 전, ‘13년도에 온라인 구독 서비스로 먼저 출발했습니다. 매월 제철 커피를 3종에서 5종 꾸준히 소개하는 루틴도, 커피에 대한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전하려는 브랜드의 마음도 모두 이 출발점에서 비롯합니다. 온라인 커머스 사업부는 자사몰과 다양한 외부채널을 통해 ‘커피를 내리는 시간’을 사랑하는 고객들을 만납니다. 더 많은 고객에게 좋은 커피를 소개하고, 그들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