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타는 무엇인가요?]
제타(zeta)는 스캐터랩이 2024년 4월 출시한 AI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입니다. 2026년 6월 기준 가입자 900만 명, WAU 200만 명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요. 제타는 유저가 AI 캐릭터와 대화하며, 캐릭터·세계관·상황이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스토리 기반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입니다.
현재 제타는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업계 1위 서비스로 자리 잡았고, 2위와의 격차를 계속해서 벌려가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에서는 2026년 4월 기준 주간 평균 체류시간 27시간 이상을 기록하며, 엔터테인먼트 앱 총 사용시간 1위에 올랐습니다. 넷플릭스보다 더 오래 쓰는 앱이 된 셈이에요. 전체 매출의 6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 시장에도 진출해 글로벌 AI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제타에서 프로덕트 디자이너는 어떤 사람인가요?]
제타는 정해진 화면 안에서 정해진 콘텐츠를 보여주는 서비스가 아닙니다. 유저의 선택에 따라 캐릭터·세계관·이야기가 실시간으로 생성되고 변화하는 서비스예요. 디자이너가 설계하는 것은 화면 그 자체가 아니라, AI가 만들어내는 예측 불가능한 콘텐츠 위에서 유저가 몰입하고 관계 맺는 경험 전체입니다. 매번 다르게 펼쳐지는 이야기 속에서도 유저가 계속 몰입하게 만드는 것이 우리의 과제예요.
우리는 디자이너를 하나의 모습으로 정의하지 않아요. 문제 정의와 제품 전략에 강점이 있어 '무엇을 왜 만들지'를 이끌어가는 분도, 기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동작하는 결과물로 빠르게 만들어내는 분도 모두 환영합니다. 탄탄한 논리와 데이터로 팀을 설득하거나, 직접 동작하는 프로토타입으로 보여주는 등 자기만의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분이면 충분합니다.
제타의 디자이너에게는 낯선 것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 빠른 학습 능력이 필요해요. AI 엔터테인먼트는 참고할 정답이 거의 없는 영역이라, 새로운 기술이든 익숙하지 않은 유저 문화든 궁금해하며 파고드는 힘이 어떤 경험보다 중요합니다. 정해진 길이 없으면 먼저 뛰어들어 부딪혀보고, 몇 번 실패해도 끝까지 답을 찾아내는 단단함이 있다면 더할 나위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