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업무
[포지션 소개]
● 캔디플러스는 사업 모델별로 3개의 서비스로 운영 및 기획 중에 있습니다. 캔디플러스에서 바라보는 프로덕트 디자이너는 단순히 화면 기획에 그치지 않고, 의사결정권자와 함께 우선순위를 선정하며, 사용성 개선, TCO 관점에서의 프로덕트 디자인을 함께 이끌어야 합니다. 따라서 타 서비스나 회사와는 다른, 매우 높은 수준의 UX/UI 디자이너 역할이 요구되는 포지션입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 유저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글로벌 유저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이기에 GDPR, 다국어 번역, 기기 사양별 사용성 등 다양한 사항들을 고려해야 하며, 많은 챌린지가 예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서비스 기획과 3억 다운로드 앱 디자인은 쉽게 경험할 수 없는 기회입니다. 높은 수준의 역량이 요구되는 만큼, 이러한 도전을 자신의 성장과 경험으로 삼을 수 있는 분을 찾고 있습니다.
● 사업 모델별로 프로덕트 디자인 분야를 크게 2가지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캔디카메라 운영 및 브랜드 필터 디자인, 두번째는 관상 및 사주 서비스 디자인입니다.
● [캔디카메라 운영 및 브랜드 필터 디자인]
글로벌 3억 다운로드를 달성한 캔디카메라 관련해서 앱스플라이어, GA등의 수치를 바탕으로 앱 UX/UI 설계 및 디자인을 진행합니다. 수치가 좋아진 국가에 대해서는 특화된 기능을, 수치가 떨어진 국가에 대해서는 원인 파악 및 대책 마련을 중점으로 합니다.
브랜드 필터는 뷰티 및 패션 등 브랜드들과 협업하여, 자사의 필터 애뮬레이터를 디자인 하는 업무 입니다. 브랜드 애뮬레이터는 단계별로 디자인의 범위와 사용처를 나눌 수 있습니다. 1단계는 베타 테스트 단계로 뷰티브랜드와 개발자용 입니다. 2단계는 정식 버전으로 뷰티브랜드 대상이고, 클라이언트가 당사 개발자 도움 없이 필터 생성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3단계는 전 세계의 캔디 카메라 유저를 대상으로, 유저들이 다양한 필터를 제작 또는 기존 필터를 조합 할 수 있는 형태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브랜드 필터를 통해서 캔디카메라가 뷰티 및 브랜드 생태계에서 커머스 플랫폼으로 진화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이상의 내용이 캔디케마라 및 브랜드 필터에 대한 소개였고, 위 내용을 프로덕트 디자이너가 중심이 되어 서비스 기획자와 함께 화면 설계 및 기획을 진행합니다.
● [관상 및 사주 서비스 기획]
관상 및 사주 서비스는 국내에서는 금기시 되거나, 3D처럼 외면 받는 영역이었습니다. 그러나 글로벌 하게는 100조 이상의 규모를 가지고 있고, 중국과 일본만 해도 국내 보다 시장규모가 10배 이상 크며, 중국과 일본 2개 국가에서 총 20조 이상의 시장 규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관상 서비스는 24년 11월을 기점으로 캔디카메라에 적용하였으며, 25년 1월 부터 관상궁합 형태로 2인 이상의 대상이 서로의 관상 궁합을 볼 수 있도록 기능을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과의 관상 궁합, 나와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의 업무궁합, 연인과의 애정 궁합 등 다양한 형태로 재미와 이목을 끌 수 있는 기획이 될 것으로 기대 합니다.
동시에 캔디카메라의 글로벌 유저들에게 ‘관상’이라는 컨텐츠를 적용 할 수 있는 기회로 흥미롭게 바라보고 있으며, 국가별 특징에 따라서 관상 컨텐츠 사전제작 및 DB현지화가 필요합니다. AI가 측정 및 해석하는 관상서비스는 기본적으로 Facial Point 추출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글로벌 수준의 얼굴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기획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상의 내용이 관상 및 사주서비스에 대한 소개였고, 위 내용을 바탕으로 프로덕트 디자이너는 글로벌 유저에 맞추어서 화면 기획을 진행하고, 수시로 A/B Test를 통해서 디자인 산출물을 관리합니다.
● [UX/UI 디자이너]
경쟁사, 레퍼런스들의 UX/UI분석을 통해서 당사 서비스의 Customer Journey를 기획 해야 합니다. 이때, 핵심 기능을 제공하는데 UI depth를 몇 단계로 구성 할지에 대해서 데이터 기반으로 디자인 하는 업무를 수행해야 합니다. 불필요한 화면과 버튼은 최소화 하고, 기획 의도에 맞추어서 다수의 사용자가 동일한 액션을 할 수 있는 형태로 UX와 UI가 설계 되어야 합니다.
● [Customer Development 업무]
마케팅 부서와 함께 사용자 지표에 대한 목표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를 함께 수행 해야 합니다. 서비스 내에서 제공하는 기능을 사용자들이 어느 빈도와 시간으로 사용 하는지 파악하고, 이를 향상 시키기 위한 프로덕트 디자인을 수행 해야 합니다. 동시에 유저들의 리텐션과 viral을 만들기 위한 컨텐츠 또는 서비스 기획 업무를 수행해야 합니다. 전체적으로 유저 활성화, 유저 Viral 등 Customer Development 관점에서 프로덕트 디자인을 리딩하는게 필요합니다.
● [TCO 관점의 서비스 기획 및 제품 개발]
IT 서비스는 필수적으로 기능 개발 할 때 마다 비용이 발생 합니다. 논리적으로 필요한 화면이다고 하더라도 유저들의 사용빈도가 떨어지고, 매출과 연결성이 부족하면 기능 요구서 상의 우선순위는 낮아 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를 회사의 시스템으로 자리 잡게 하기 위해서 정기적으로 개별 화면, 필터에 대한 수익성 분석을 진행하고 이를 Sprint 회의 때 공유하여, 프로덕트 디자인이 TCO에 맞게끔 개발 될 수 있도록 리딩 해야 합니다.